서울 강서구 (보리)

일주일간 해외 출장으로 인해 처음으로 이용해봤어요! 생식을 먹이고 약간 아픈 아이가 있어서 혼자 둘 생각에 걱정이 많았는데 밥도 꼼꼼하게 잘 챙겨주시고 무한 체력으로 아이들도 너무 열심히 잘 놀아주시는 모습에 정말 감동했습니다:) 아이들을 너무 예뻐해주시는 모습에 안심이 되고 특히 한 아이는 낯선 사람을 보면 잘 숨고 경계하는데도, 희안하게 시터님에게는 경계하는 모습 없이 마음 편안하게 잘 놀더라구요. 시터님이 아마도 진심으로 아이들을 돌봐주시고 예뻐해주셔서인 것 같습니다^^ 걱정이 많았던 터라 이것저것 해달라고 요청 드렸던 내용들이 많았는데 (무리한 요구는 아니었고 생식 급여나 노즈워크 매트에 사료 숨겨놔주기, 정수기 급수, 아이들 개별적으로 놀아주는 방법 등) 모두 꼼꼼하게 잘 읽어봐주시고 각각 아이들에게 맞게 케어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해주시고 부탁 드린 내용들 제가 요청 드렸던 내용 보다도 더 꼼꼼하게 해주셔서 감동입니다! 업무 특성상 출장이 잦고 혼자 살아서 항상 걱정 속에 친구네 집에 맡기거나 호텔을 보냈었는데, 지금까지 경험으로는 최고였던 것 같아요. 처음 이용에 좋은 시터님과도 인연을 맺게 되어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