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또치)

오늘은 또치생애 처음으로 경험해본 방문시팅 이었어요. 또치가 쥬보호자인 엄마에 대한 분리불안은 아니지만 , 혼자 있지는 못하는 고립장애라는 문제가 있어요. 그래서 외출해야하는 날에는 근처 애견카페에 맡겼다가 시간이 지나서 찾아오는 돌봄을 이용하고 있었는데, 오늘은 애견카페와 시간이 맞지않아 급하게 알아보다가 와요에 김해주시터님과 만나게 되었어요. 또치가 낯선사람을 처음에는 경계하지만, 사람을 좋아하고 애교가 많기때문에 큰걱정은 하지않았지만, 그래도 이런방문 서비스는 처음이라 살짝 걱정도 되었답니다. 혼자1~2시간 두었다가 위층에서 민원이 들어온적이 있었거든요..^^;; 하지만, 경험도 많으시고, 노련하신 시터님 덕분에 첫1~2분만으로도 금새 안심할수 있겠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라이브 카메라가 제공되는지도 몰랐는데, 카톡으로 메세지가 와 있어서 영상을 보며, 가족들이 모두신기해 했답니다. 저녁식사를 하면서, 신기한 마음에 계속 보게되었어요. ^^ 특별한 날, 안심하고 맡길수 있는 서비스를 알게되어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고생해주사 김해주시터님 감사합니다. 다음기회에 또 뵐께요. 항상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