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군이)

시터님 말씀대로 군이가 오늘 불안이 더 높았던 것 같네요. 들어오셨을 때 하울링이나 산책 끝나고 유모차에서 낑낑거린 것 등이요. 넥카라를 핥는 건 발을 핥는 게 버릇이기도 하고, 그걸 못하게 하니 대신 그런 것 같아요. 저랑 있을 때도 이런 모습이 계속 나타나는지 신경쓸게요. 똘이는 말씀드린 것처럼 배변량이 적은 것, 산책 속도를 못따라간 것 모두 아침 산책으로 배변+체력 소진을 한 뒤라서 그런 것 같아요. 컨디션은 계속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무튼 이번 주 규칙적으로 산책 돌봄을 해주시니 똘군이가 익숙한 패턴에 적응하고 괜찮아질거라 믿어요ㅎㅎ 매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