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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소 펫시터님 감사합니다😍 애기들을 반려하며 모든 가족이 함께 여행을 하게되어 4일동안 돌봄을 부탁드렸습니다. 외부인에게 돌봄을 신청하는게 처음은 아니지만 이렇게 길게는 처음이었고, 또 애기들이 낯선사람에 대해 겁이 너무 많아 여행을 포기할 정도로 걱정스러운 마음이 컸는데 훌륭한 시터님을 만나게 되어서 여행기간 내내 걱정스러운 마음을 덜어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시터님께서 보고 돌봄해주실 가이드도 만들었지만 미처 생각치 못했던 부분도 섬세하게 챙겨주셨습니다 애기들은 낯선사람이 오면 발견하기 어려운 곳으로 숨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시터님의 차분한 행동과 목소리 덕분에 애기들이 많이 놀라지 않고 그자리에 그대로 있었던거 같아요~ 아이들이 궁금한 집사의 마음을 이해한듯한 자세하고 정성스러운 일지도 좋았습니다(라이브를 계속 볼 수 없어서 돌봄이 끝나면 라이브카드 기다리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몇년전 짧았던 봉사를 통한 인연이 이렇게 이어지는게 너무 신기하였습니다~ 다음 기회에 돌봄을 신청하게 된다면 미소시터님께 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 강미소 펫시터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35일 전
강*소 펫시터
시간 내어 남겨주신 정성스러운 후기.. 감동입니다 보호자님 🥹 아기가 이물질 섭취 이력이 있어 더 유의해 살폈는데 걸레받이에 있던 실을 미리 발견해 다행이다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첫 날은 이불 안에서 움직임도 거의 없다시피 했는데 나중엔 손이 쑤욱- 🐾 나와 간식도 먹고 🥰 느리더라도 천천히~ 조금씩 긴장을 푸는 것 같아 고마웠어요. 일지는 보호자님이 바쁜 일정 중에 항상 라이브 영상을 볼 수 없다는 걸 알기에 일부러 시간을 들여 자세히 적는 편이에요! 밥/물 교체 등 해야할 일들도 전달하지만 보호자님이 가장 궁금해 하실 일은 내 새끼들 잘 있나~ 뭐하고 있나~ 일 것 같더라구요. 일지가 일정 중 또 하나의 재미 요소였다니 공들여 적은 보람이 뿜뿜합니다 💪😁 그리고 지난 번 전달드렸지만 보호자님의 봉사로 제게 소중한 인연을 이어주신 거, 그 아이는 말괄량이 근육걸이 되어 가족과 함께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지내고 있어요.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 날의 인연을 금번에 조금은 갚을 수 있었던 것 같아 제겐 의미 깊은 돌봄이었습니다. 이렇게 다시 뵙는 것도 신기했지만 목소리만 듣고 기억하는 보호자님이 제일 놀라웠어요 👍 달, 별 보호자님 :) 아가들을 포함해 보호자님 가족 모두, 다가올 봄처럼 따뜻한 날들로 활짝 펴길 응원하겠습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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