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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과 같은 분이셨는데 오실때마다 너무 친절하고 고양이를 아끼는 마음이 느껴져서 항상 감사합니다.. 특히 이번에는 호삼이때문에 얼굴에 피까지 흘리셨는데 본인보다 호삼이 기분 걱정도 많이하시고... 죄송하고 감동받았습니다. 꼭 상처없이 낫길 바라고 조남이 펫시터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덕분에 큰 상치루는데 안심하고 치뤘습니다. 감사합니다.
1894일 전
조*이 펫시터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호삼이가 기본적으로 ‘엄마 없을 때, 내가 집을 지킬거야’ 이런 마음이 있나봅니다.^^ 코 인사를 해서, 마음을 좀 놓았기를 희망했지만, 열심히 따라다니면서, 감시를 했답니다.^^ 서 있었을때는 그래도 달래가면서 일을 할 수가 있었는데, 낮은 장안에 있던 츄르를 꺼내려고 앉았을때 다가와서 펀치날리는 것은 막지를 못했네요.^^; 호삼이도 뭔가가 맘에 안들고 불편하니까, 그렇게 울고 다니는 것일 겁니다.ㅠㅠ 그래도 밥을 더 보충해주고. 화장실도 청소를 해줄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대단하다고 느낀건, 레이저로 놀아주면 놀기도 하고, 낚싯대에도 반응을 하면서도 절대로 틈을 안주고 틈틈히 저를 긴장하게 만드는 그 포스였답니다.^^ 호삼이가. 너무 오랜만에 만나서, 예전에 저를 만났던 기억을 잊었나봅니다.^^ 힘든일이 있으셨는데, 호삼이를 더 잘 돌봐서 걱정을 덜어드렸어야했는데, 잘 안돼서 아쉽고 안타까웠습니다. 잘 마치시고 건강하게 올라오셔서, 호삼이 사랑 많이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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