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레이나)

제가 분리불안에 걱정이 많은 타입이라서 처음 와요 돌봄 서비스 신청하면서도 많은 걱정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너무 좋은 시터님으로 매칭되어서 정말 맘 편히 여행하고 왔습니다 첫째가 저 아니면 산책을 안하는데다 여행 이틀 전에 다리를 살짝 다치는 바람에 케어하기 정말 힘드셨을텐데 상황에 맞게 잘 케어해주시고 따듯한 손길과 돌봄으로 마음 문 열어 주셔서 나중에는 시터님과 산책 즐겁게 다니더라구요ㅎㅎㅎ 걷는 속도, 보폭, 노즈워크, 상황 다 맞춰 주시고 강아지가 잠깐 멈추거나 앉거나 혹은 똥고집을 부려도ㅎㅎ 무한 쓰담쓰담 손길로 녹여 버리셨습니다 ㅎㅎ 둘째는 저랑 하는 산책보다 더 행복해보여서 약간 반성하게 될 정도였어요 사전 만남 때, 제가 보내드린 확인사항과 요청사항을 꼼꼼하게 다시 작성해 오셔서 하나하나 확인해주시는 모습에 믿음이 갔는데, 돌발 요청 사항도 다 들아주시고 끝까지 자상하고 다정하고 꼼꼼하게 케어해주셨습니다 정말 최고의 시터님, 12월에 또 여행갈건데, 그 때도 꼭 재윤 시터님께 요청드릴거예요^^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