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김율무)

자취하면서 반려묘를 키우는 사람입니다. 저는 원래 애기를 키우기 시작할땐 주변에 고마운 분들이 여행가거나, 출장시에 맡겨주시고 봐주셨었는데요. 이번엔 애기가 몇갤전에 결석 수술도 받아서 식사와 영양제도 먹여야 하는 상황이었고, 감자랑 맛동산도 얼마나 보는지 확인이 필요했어요ㅠㅠ 와요 어플을 열심히 찾아보던 중에 후기도 너무 좋으시고, 바로 매칭이 되어서 이번에 김미성 시터님께 맡기게 되었습니다. 우선 애기 처음 보러오신날부터 손소독 등 정말 기본적이고 중요한 것들을 저보다 더욱 잘 지켜주시는것 보고 놀랬습니다ㅠㅠ 그리고 애기가 낯을 안가리는 성격이지만, 시터님이 넘 따뜻하게 불러주시고 잘 놀아주셔서 그런지 율무가 시터님을 너무너무 좋아했던거같아요. 저희 애기가 이식증도 있는데 하필 제가 없는 둘째날되는 새벽에 쓰레기통을 엎어서 먹으려는게 카메라에 찍혔습니다... 당장 가줄사람도 없고 너무너무 막막했는데 다행히 지인분이 새벽 여섯시쯤 들려서 방묘울타리 밖으로 쓰레기통을 꺼내주셨고, 시터님이 일어나시자마자 일곱시쯤 저희집으로 바로 찾아주셨어요... ㅠㅠ정해진 시간이 있는데 무리해서 와주신것 너무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오셔서 율무 케어 다 해주시고ㅠㅠ 제가 습식도 금방 배송이 와서 택배를 까는등 번거로운 일 많이 부탁드렸는데도 다 해주셨어요.. 집도 깨끗하게 율무 용품들 정리해주시고 가주시고ㅜㅜ 너무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제가 집을 비우거나 하게되면 김미성 시터님께 믿고 맡길수있을것 같아요.. 저도 무조건 시터님이 오셨으면 좋겠구요ㅠㅠㅠ 며칠간 꼼꼼하고 다정하게 우리 율무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장난감이나 율무에게 추천할만한 것들 추천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ㅠㅠ좋은하루 보내시고 며칠이나 몇갤 뒤에 다시 예약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