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블링이)

안녕하세요 블링이 엄마입니당🙂 티비를 켠적이없는데 블링이가 놀다가 티비를 켠것같아요 허허 가끔 사람같을때가있어요ㅎㅎ 그리고 전에 방광염으로 고생한적이있어서 물 많이마시는 습관을 만들어놨더니 그 이후부터는 물을 많이마셔요ㅎㅎ 그래서 물그릇도 여러군데 두는데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틀만에 만나서 그런지 이렇게 길게 집을 비운적이없어서 블링이가 많이 외로워하는것같았는데 시터님 오시니까 너무너무 반기고 좋아하는게 느껴졌어요😆 원래도 말많은녀석이 영상 내내 쫑알쫑알 얼마나 수다쟁이던지ㅎㅎ 기분이 정말 좋아보여서 영상보는 제가 다 흐뭇했어요! 그리고 장난감은 항상 첨에만 반응하다가 금새 시큰둥해지고 질려하는데 오늘도 역시나 너무나 잘 놀아주셔서 감사해요~ 이번에는 개인기도 쬐끔씩 보여주고ㅎㅎ 원래 더 잘하는데 나중에 따로 보여드리고싶을정도였어요😢 저희가 집 비운동안 잘 보살펴주시고 챙겨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착하긴한데 겁많고 예민하고 까칠한애라서 마지막에 싫은티 내는데 변덕스러운 녀석 얄밉더라구요ㅋㅋ 담에 또 집 비울일있으면 믿고 다시 맡기고싶어요! 정말 최고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