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뚱이)

이번이 두 번째 돌봄인데 두번째 돌봄도 아주 친절하게, 섬세하게 돌봐 주셔서 참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뚱이도 참 시터님을 잘 따르고 애교 부리는 모습이 보여서 좋았고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그런지 흑뚱이도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고 오늘도 숨지 않아서 감사하고 안심이 되었어요~ 돌돌이로 털도 깨끗이 치워주시고 남는 시간에는 장난감으로 아이들을 잘 놀아주셔서 아마 제가 없는 동안 불안해하거나 심심해할 일이 줄어든 것 같아요. 사실 아이들이 스트레스 받으면 화장실 실수를 하거나 신발장에 소변을 눌 수 있는데 제가 갔을 때 별 문제 없이 잘 있더라구요. 덕분에 아이들이 잘 있었던 거 같아서 너무 다행이었고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이번 돌봄 감사 드리구요ㅜㅜ 다음에도 돌봄 필요한 경우 시터님께 요청 드릴 생각이에요.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