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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터님~ 급하게 부탁드렸는데 수락해주시고 시간도 연장해 주셔서 감사했어요~~ㅠ 너구리가 다음날 부터 시큰둥하다 했는데 무서워 하는거라곤 생각도 못했어요 처음 볼땐 찢어 죽일듯이 달려들더니;;; 냥군의 마음은 짐작도 하기 힘드네요^^; 오늘도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1932일 전
양*은 펫시터
아키가 첨에 잘 갖고 놀더니 덩치큰게 자꾸 움직이고 달려드니까 무서웠나봐요😂😂 가만히 냅두면 슬금슬금 다가와서 냄새는 맡더라구요ㅋ 아마 좀 시간이 지나면 다시 갖고 놀거에요ㅎ 벌레도 첨엔 무서워하더니 이젠 툭툭치며 잘 갖고 놀자나요ㅋ 시국이 불안한데 오늘도 아키와 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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