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묠리)

두번째 돌봄이었어요! 첫번째 돌봄때는 저도 처음이라 잘 몰라서 사전 설명도 충분히 못드리고 시간도 30분만 예약해서 시터님이 너무 정신없으셨던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설명도 자세히 적어드리고 한시간으로 이용했어요 요청 사항 모두 완벽하게 잘 해주셨고 설거지 요청 드리는게 죄송해서 물그릇 제외한 사료, 습식 그릇은 싱크대에만 넣어달라고 말씀 드렸는데 깔끔하게 설거지까지 다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장난감 챙겨오신다고 하셔서 두세개 들고오시는 줄 알았는데 가방에서 엄청난 장비가...! 나오는걸 보고 깜짝 놀랐어요 ㅎㅎ 낚싯대 종류별로 놀아주시는데 보내주신 사진들만 봐도 냥이들이 신나보여서 저도 너무 즐거웠어요🩷 첫째는 성격이 신중해서 사냥놀이하는데에 시간이 좀 걸리는 타입인데 시터님이 첫째를 충분히 못놀아줬다며 미안해하셔서 저도 죄송했어요... 저희애가 좀... 좀 그렇습니다 😂 이번에도 역시나 아주아주 만족스러운 돌봄이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