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 (밥푸리)

처음 해보는 펫시팅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덕분에 마음 놓고 다녀올 수 있었어요. 사전연락부터 당일까지 친절하고 능숙하셨습니다. 제가 처음 이용해보는 서비스라 설명이 서툴어 도구위치나 용품들 찾기 어려우셨는데도 당황하시거나 불편해하시는 기색없이 잘 진행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아이들이 낯가림이 있어서 처음 보는 사람이 집에 오면 침대 밑에 숨곤 하는데 처음 들어오실때 충분히 아이들과 소통하려고 해주시고, 냄새맡게 해주셔서 스스럼 없이 접근하고 경계하거나 불안해하지 않아보였어요. 특히 푸리는 겁이 많은 편인데도 도망가거나 숨지 않더라구요. 처음 입장하시기 전 불안을 낮춰주시는 모습에서 고양이들을 많이 예뻐하시고 많이 공부하신 분이구나 싶었어요. 제가 첫 이용이라 미처 생각하지 못했는데 첫 방문에 안정감있게 대면하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하시니 처음부터 여유있게 긴 시간으로 예약할 걸 후회했어요. 요청드린 내용을 꼼꼼하게 챙겨주셨고, 더불어 제가 예상못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셨어요. 놀이는 심지어 제가 놀아주는 것보다 훨씬 신나게 놀아주셔서 애들이 신난게 보였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