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뭉치)

남편이랑 제가 둘다 집을 비웠을 때 고양이들에게 sos가 필요해지곤 하면 강시터님께 달려옵니다... 강 시터님은 음.... 집 클리닝이든 펫시팅이든 여러 서비스들을 이용해봤지만 강시터님처럼 프로페셔널하게 일처리를 하면서 일 자체를 즐기시는 사람은 잘 보다못했어요. 일단 저희랑 고양이가 둘다 필요한게 뭔지 잘 알고 계시구요, 그걸 완벽하게 수행해주십니다. 심지어 저보다 잘 이요... 예를들면 이번엔 고양이들중에 나이든 친구가 치매인지 화장실에 똥을 이상하게 실수해놨는데 저랑 남편이 둘다 일정이 있어서 그날 못 들어가는 상황이었거든요. 카메라로 화장실 상태 보면서 걱정만 하다가 시터님을 떠올렸는데 놔서 화장실의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해주셨구요, 고양이들이 행복하게 놀아주다가 가셨습니다. 늙어서 힘없는 친구도 시터님이 오면 움직여요! 시터님이 오는 날은 마치 놀이공원에 애들을 데려가는 그런..느낌... 방에서 안나오는 친구들 부르는 방법이며, 놀아주시는 방식, 위생관리며 우리 시터님은 정말 유연한 사고와 상활대처능력 등 프로페셔널함과 애기들을 케어하는 마음을 완전히 갖추셨어요.. 정말 뭐가 되더라도 되실분입니다. 저희가 항상 감사드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