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빌리)

곧 3개월 되는 아기 고양이라 집에 혼자 있는 게 너무 걱정이 되서 한달동안 주말에는 아예 외출조차 못하고 있었는데 부모님 집에 내려가야 될 일이 생겨서 엄청 난감했어요😔 고양이 카페에서 와요에 대한 좋은 후기들이 꽤 많아서 저도 걱정반 기대반...(냥이의 겁많응 성향 때문에 사실 걱정 80%) 으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어플 자체가 이용하기 편하고 서비스도 반려인이 안심하고 외출할 수 있는 장치들이 많아요! 그리고.. 와요 후기만 보면 모두들 시터분들 칭찬뿐이길래 솔직히 신뢰가 막 생기진 않았어요.. 아니면 시터가 복불복일수도 있겠거니 했는데 와요 시터 아무나 하시는 게 아닌가봐요 ㅠㅠ 정말...초보집사인 제가 배워야 될 부분들이 보일만큼 시팅이 섬세하시고 서비스 이용후 라이브 카드에서도 정말 자세히 적어주셔서 너무 기분 좋게 이용 마칠수있었습니다. 저는 60분 이용했는데 60분 서비스 하고 끝! 이 아니라 서비스 종료 후 라이브카드라고 시팅 과정, 라이브에 담지 못한 아이의 상태 등 되게 자세히 써서 보내주셨어요. 말이 60분이지 시터분들의 실제 시팅시간은 이보다 더 긴것같아요. 두나 시터님 오늘 시팅 감사하고 정말 다음에 또 이용하고 싶어요!!! 다음엔 두시간 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