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포이)

3박 4일간 가는 여행이라 아침 저녁으로 3일 요청 드렸습니다. 1시간씩 요청 드렸는데 더 일찍 와서 여유있게 아이와 함께 해주시더라구요 정말 감동이에요..♥ 그리고 아이가 좋아할만한 장난감과 간식도 늘 준비해서 주시고 자상하십니다ㅠㅠ 놀아주는 법 만져주는 법 화장실 청소 등 라이브 영상 보면서 제가 더 배웠어요. 마지막 돌봄 날에는 발걸음이 떨어지시지를 않는지 정말 오래도록 함께해주셔서 제가 다 아쉬움이 느껴질 정도 였습니다. 아직 저희 부모님 손길도 안타는 아이가 어찌 반나절만에 얼굴을 내준건지..ㅋㅋㅋ 비법이 궁금할 정도입니다. 처음으로 어플을 통해서 신청해본 펫시터였는데.. 진짜 이렇게 좋을 줄은 몰랐어요 같이 간 언니도 강아지 돌봄 신청해야겠다고 할 정도 였습니다. 천사같은 마음씨로 3일내내 저희 고양이를 책임져주신 윤서희 시터님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요청할 일이 있으면 무조건 윤서희 시터님으로 신청하려구요 저희 아이가 제일 좋아할 거 같아요. 덕분에 안심하고 좋은 여행 하고 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