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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집을 비우게 되어 많은 정보를 드리지 못 한 채로 돌봄을 신청하게 되어 걱정했는데, 그 걱정이 너무 무색할만큼 너무너무 잘 돌봐주셨습니다!! 저희 아이가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인데, 조남이 시터님께서 워낙 상냥하게 아이를 맞아주셔서 그런지 아이가 정말 낯을 하나도 안가리고 애교를 부리더라구요..! 이런일이 한번도 없던 터라 너무 신기했습니다 :) 아이가 화장실에 왔다갔다하며 모래도 튀어있었는데 그것도 다 정리해주시고, 식기들도 너무 깨끗하게 정리해주셔서 정말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ㅠㅠ🥰 놀이도 정말 너무너무 잘 해주시고 우리 아기 너무 이쁘게 불러주시고 상냥하게 대해주셔서 라이브로 보는 내내 마음이 너무 편안하고 감사했습니다!! 다음에도 다시 만날 기회가 꼭 있으면 좋겠네요 :) 정말 감사합니다!!!😍😍😍
1601일 전
조*이 펫시터
바쁘신 중에도 좋은 후기를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낯선사람에게 낯을 가려서 숨는다는 쿠끄를 생각하며 어떻게 쿠끄의 관심을 끌어볼까를 생각하며 갔지만, 그런 염려를 싹 지우게 하는 쿠끄의 친절함과 애교가, 늘 전부터 아는 사이였을 것 같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정말 사랑으로 쿠끄를. 돌보시는 것이 곳곳에서 볼 수 있어서, 돌보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졌었습니다. 그런 보호자님의 절대적 사랑을 받고 있는 쿠끄도 그 사랑을 알고 있는 듯, 정말 평온하고 사랑스런 아가였습니다.^^ 요리조리 숨바꼭질 하듯이 노는 쿠끄는 돌보는 내내 저를 웃음짓게 했답니다.^^ 쿠끄를 만난 것은 저에게도 큰 행운이었고, 또 쿠끄를 만날 날이 오기를 고대하겠습니다.^^ 시국이 무서운 요즘, 늘 건강 조심하시고, 늘 쿠끄와 함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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