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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다른 펫시터 어플을 사용하다가 라이브방송이 된다는것에 매력을 느끼어 와요어플을 다운받아서 처음 산책을 신청해보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만족했어요. 제가 이것저것 많이 요청을 드린편이였는데 전부 다 수행해주시고 잭스를 대하는것도 너무 잘대해주셔서 안심하고 볼일을 볼수있었어요^^ 마지막에 저희 잭스에게 사료급여를 해주셨는데 먹보 잭스가 너무 허겁지겁 밥을 해치우는바람에 밥을 조금 더주어도 되냐고 여쭈어보셨는데 세세한 부분까지 다 챙겨주시고 진짜 강아지를 사랑하고 좋아하시는 분이구나 하고 미소지었네요:) 다음에도 또 급한일이 있으면 이용할예정입니다^^
1992일 전
조*이 펫시터
잭스는 참 듬직한 친구예요 ^^ 한번 신뢰가 쌓이면, 절대 배신하지 않는 그런 남자같은 느낌이었어요^^ 갈길도 알아서 잘 찾아가고, 가는 만큼 대 소변도 알아서 잘 보고, 그런데 한번은 길을 벗어나, 젊은 여성분들이 컨셉 사진을 찍기위해 물가로 내려가는 것을 보더니, 굳이 그곳으로 가보겠다네요. 가더니, 한참을 바라보던데, 왜 그랬는지는 지금도 모르겟씁니다.^^ 여자분들이 예뻐서, 따라가고 싶었나~ ㅋㅋ 잭스처럼만 순순하게 산책을 해주는 강쥐만 있으면 힘들게 없겟씁니다. 물론 중간에 약간의 버팀은 있었지만, 그런 것은 쉽게 해결이 되는 문제이니만큼 잘 걸어주고 잘 먹어주고 잘 바라봐주는 강쥐를 만난 것은 행운이랍니다. 잭스가 그랬어요. 정말 귀여운 친구였답니다.^^ 또 인연이 닿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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