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대박이)

오랫만에 만난 하람이눈나♡ 세상 신나하는 모습을 보니 막 보람차구요ㅋㅋ 어쩜 그렇게 반기는지ㅋㅋㅋㅋ 식탁 쿵 했을때는 좀 놀랐지먄..대박이가 지금까지 딱 한번 쿵했었는데 이제 두번ㅋㅋ 그땐 엄마랑 장난치다가 열받아서 벌떡 일어나는 바람에 쿵ㅋㅋ 반가워서 쿵한거는 첨입니다 대박이랑 똥그라미에서 숨바꼭질 하면 좋았겠지만 뭐 어디서든 했다는데에 의의를 두죠. 보통 엄마 아빠 둘이 같이 데리고 나가면 한사람이 숨고 다른사람이 엄마어디가써? 대박이 엄마없는 개 되써? 하면서 위기의식을 부채질하는 역할ㅋㅋㅋㅋ 막 찾아서 뛰어다니믄 좀 웃기긴해요ㅋ 코 뒀다 어디쓰냐며ㅋㅋㅋ 맹고가 얼른 트라우마를 극뽁하고 신나게 다시 뛰어다녀야 할텐데요. 겨울은 맹고의 계절인데 못나가다니 넘나 마음이 아픈것 ㅠㅠ엘베앞에 매트깔고 앉아있는건... 전... 자신이 없네요. 맹고어머니는 위대하다!! 담번에는 망고 간식 만들어 둘께요. 드디어 돼지내장 주문 했지요♡ 이제 내장냄새도 괜찮아요. 근데 망고 곤충사료 먹는데 돼지고기는 괜찮은건지 약간 걱정이... 그래도 생식종류인데 괜찮겠죠? 방부제나 향미제같은건 안들어갔으니까.. 날이 점점 추워지는데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