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나나)

일주일간 제가 여행 가있는 동안 3번 이혜주 펫시터님이 방문해주셨습니다. 애들이 워낙 순해서 걱정은 없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저 없이 외부인이 들어와도 처음에만 살짝 낯가리고 두 번 째 부터는 바로 시터님을 잘 따르더라구요. 고양이들이 바닥에 떨어트린 물건들도 제가 말씀 안드렸는데도 역시 같은 집사님이셔서 그런지 바로 캐치해서 원래 자리에 놔주셔서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마지막에는 애들도 시터님을 알아보는 것 같았습니다 ㅎㅎ 그 외에 제가 부탁드린 것들은 당연히 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이용할 일이 생기면 이혜주 펫시터님에게 부탁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