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살구)

와요에서 2년동안 도움을 받아왔는데 이번 시터님이 제일 좋았습니다!! 다른 시터님들도 다정말 좋으세요 와요는 믿고 맏길수 있습니다 :) 그런데 그중에서도 제일 좋았어요! 고양이 특성상 시터님 안바꾸는게 좋긴한데 아무래도 냥이 특성을 좀더 잘아시면 좋겠다는 생각에 (사냥놀이 할때 애들 잘놀아주는 스킬) 큰맘?먹고 바꿔봤어요. 오애령시터님은 처음 입장부터, 인사하는 부분이랑, 간식주는 방법, 사냥놀이 놀아주는 부분까지 다 냥이 전문가이셨고, 무엇보다 냥이들이랑 시터님이랑 서로가 서로를 편하게 느끼는게 보였어요. 물론 처음엔 남자냥이가 어색해하기도 했지만 빨리 시터님 덕분에 편해졌어요. 그리고 사람에 대한 호불호가 명확하고, 보통은 불호 (거리두는 무관심)인 여자냥이는 두번째 방문부터 배발라당하더라구요 그이후 매방문마다 배발라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