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빼로)

급작스러운 일로 처음 고양이 혼자 2박3일을 지내야해서 멘붕이더라구요 나이도 어리고ㅠㅠ 막 급하게 인터넷 찾아보다가 와요라는 어플을 알게됐고 부랴부랴 예약을 해서 과연 될까하다가 예진님이 딱!!!ㅎㅎ 급하게 나오느라 집이 어수선해서 걱정이였는데 시간도 맞춰주시고 집 방문해서 이것저것 꼼꼼하게 신경써주셨습니다. 애기 추울까봐 보일러,전기장판,가습기도 틀어주시고 준비해오신 간식도 주시고 놀라지 않게 천천히 다가가며 놀아주시고 라이브로 보면서 정말 감사했어요 정말 걱정 많이 했거든요 ㅠㅠ 아 그리고 기계처럼 시간도 딱 1시간 채우는게 아니라 시간 넘기면서 살뜰하게 챙겨주셨어요 정말 짱짱!! 일요일에도 저희 빼로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