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비비)

작년 휴가때는 몇년만에 처음 비비를 놓고 떠나는 휴가였어서 저도 비비도 시터님도 조금 고난이었던 것 같아요 ㅋㅋ 밥 먹이는데 너무 애를 먹으셔서 죄송스러웠는대 일년간 엄청난 수련으로(?) 잘 먹는 밥도 찾고 방법도 찾아서 이번엔 수월하게 냠냠도 하고 시터님도 두번째 보는거라 비비가 치대기도하고 안심이됐습니다~ 부작용이라면 시터님과 지내며 뚱땡보라 잘 못먹던 츄르도 매일매일 먹고 밥에 간식도 듬뿍듬뿍 얹어 먹어서 지금 제가 주는 밥을 잘 안먹어요 ㅠㅠㅋㅋㅋㅋㅋㅋㅋ 시위를 합니다 아무래도 시터님을 기다리는 것같아욬ㅋㅋㅋㅋ 시팅 두시간이 비용적으로 부담이되긴하지만 돈만 많았으면 세네시간도 하고싶은 심정입니다 고양이 키우는 집사님들은 정말 큰맘먹고 여행가시잖아요 최지연 시터님과 함께라면 심신의 안정을 느끼며 편하게 여행 할 수있습니다 다음 여행때도 꼭 시팅맡길 수 있으면 좋겠어요. 너무 인기많아지시면 안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