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아리)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아리를 돌봐주셨습니다 ! 원래 예약했던 날짜들에서 저는 다른시간에 1시간을 더 추가로 시터님께 요청드렸는데 바로 가능여부 말씀 주시고 방법도 친절히 알려주셨어요! 제가 집을 1-2일정도 비울때 낯선사람이 집에오면 심하게 경계하고 겁먹는 고양이라 누군가에게 부탁을 할때에도 화장실과 물그릇에 물만 후다닥 갈아달라 부탁했었는데 시터님에게는 완전 애교만점 고양이였습니다 🥹❤️ 시터님이 가시고서는 cctv로 확인했을 때 오히려 아리가 문앞에서 시터님을 아쉬워하듯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예약한 방문시간에 다시 시터님이 오시면 쭈욱 기지개펴고 반기는 아리를 보니 시간을 더 추가해야겠다 생각이 딱 들었어요!! 시터님이 오셔서 아리와 함께 보내는 동안 정말 안심이되고 너무 행복했었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시터님! 항상 복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