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꿀이)

딱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분이세요.. 조용하고 움직임 크지 않고 사근사근하신 스타일입니다 : ) 수반 세척부터 화장실 관리까지 저보다 더 깨끗하게 돌봐주신 것 같아요. 놀이도 엄청 해주셨는지 소심하던 저희 냥이가 제가 오자마자 특정시간마다 놀이를 조르더라구요.. 둘째 날에 캣잎 인형도 선물로 가져오셨는데 저희 고양이가 제가 집 오자마자 터널 근처에 있던 캣잎 인형들 앞에가서 자랑하듯?? 맴돌더라구요?! 제가 스크래처나 침대 등 용품 새로운거 사주면 동생이 집에 종종 놀러올 때 마다 저런 자랑하는 것 같은 행동을 하거든요! 앞으로 집을 비울 때 마다 안심하고 도움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너무 따라다니거나 너무 급하지않게 천천히 친해지려고하며 곁에 머물러주시는 모습 인상적이었습니다 ! 제가 집을 하루라도 비우면 아가가 모질이 눈에띄게 푸석해지고 스트레스 받은 모습인데 3일이나 비웠는데도 윤기가 흐르고 음식도 잘 먹었는지 핼쓱한 모습이 아니더라구요.! 제가 같이 있는 것 만큼이나 최상으로 돌봐주셨어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