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유키)

펫시터님 방문 영상 잘 봤습니다! 아이들을 능숙하고 친절하게 돌봐주셔서 정말 안심이 되네요! 오빠집사가 퇴근하고 와도 반기지 않는 냥이들인데 초면에 두친구 모두 반겨주는 모습이 신기하고 배신감느끼고? ㅋㅋ(오빠집사만) 온순한 모습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급하게 나가느라 아이들 간식 그릇을 설거지 하지 못했는데 다른 그릇들과 함께 깨끗이 해주신 것에 감사하고 사료 그릇, 물 그릇이 디자인이 같지만 무게가 달라 쓰임을 구분해서 사용해야하는데 알아서 척척 구분해주셔서 역시 프로는 다르구나 새삼 느꼈어요! 유키는 놀이보다는 구경을 잘하는데 테루가 정말 오랜만에 열심히 노는 모습을 봤네요 ㅎㅎ 펫시터님이 낚싯대 흔드는 손목스냅이 잠깐 잠깐 보이는데 스킬이 심상치 않았어요. ㅎㅎㅎ 귀여워해주시고 잘 놀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자동급식기에 띠링~ 하고 울리는 것은 사료그릇이 분리되었다고 제 핸드폰으로 알림이 와서 설거지 해주셨나보다~ 하고 제가 폰으로 사료 무게 0점 조정하느라 그런것이었어요! 금요일도 토요일도 중간에 띠링~ 소리가 나면 제가 급식기 설정하느라 그런가보다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탁묘를 마치고 돌아가실때도 마지막까지 꼼꼼히 체크해주셔서 더 믿음이 가네요! 오늘 아이들 케어 해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오늘 영상보고 나머지 이틀은 더 마음 편하게 다닐 수 있게 되었어요. 나머지 2일도 잘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