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나이키)

귀국한 뒤로 정신없이 지내서 이제서야 후기를 남기네요. 외국에 나가있는 동안 최민주 시터님 덕분에 안심하고 지낼 수 있었습니다. 요청도 잘 들어주시고 아이들 이뻐해주시고 잘 놀아주셔서 좋았습니다. 매일 올려 주시는 동영상 시간내서 다 보면서 흐뭇했습니다. 아이들과 떨어져 있어도 안심이 되어서요. 5일 정도 연속으로 부탁드렸는데 시간도 항상 잘지켜주셨어요. 물론 100% 만족하진 않았지만 사람 마음에 어떻게 다 들게 하겠습니까. 이건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고, 훌륭히 잘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의외로 나이키 보다 시루가 낮을 더 가린다는 사실도 알게되었습니다. ㅎ 좀 더 일찍 시터님과 친해졌으면 더 보기 흐믓했을텐데, 시루도 밖에 나와서 노는 모습 보였으면 좋았을텐데 생각보다 낯을 가리내요 ㅎ 아무튼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집 비울 일 있으면 시터님에게 맡기고 싶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