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쑨)

한 달 다녀올 여행을 한 달, 한 달 연장해서 총 세 달을 다녀왔어요!! 사실 처음에는 냥이들이 너무 걱정돼서 한 달도 엄두를 못 내고 있었는데 장하니 펫시터님께서 능숙하고 꼼꼼하게, 무엇보다 애정을 담아서 돌봐주셔서 조금씩 용기를 내게 되었어요!! 감자와 맛동산 양도 날마다 체크하셔서 보조제도 챙겨주시면서 물 마시는 것도 직접 확인하시면서 컨디션 관리해주셨고요, 다양한 장난감으로 녀석들의 사냥 본능도 끌어올려주셨어요!! 쓰담쓰담과 빗질로 교감시간도 충분히 가져주셔서 녀석들이 많이 좋아했습니다! 기상정보도 체크하셔서 덥거나 비올 때에는 실내온도와 환기 등도 적절히 조정해주셔서 녀석들이 혼자 있을 때도 잘 지낼 수 있게 해주셨어요!! 녀석들이 정 많이 들어서 저한테 다시 장하니 님 불러달라고 들들 볶을 거 같아요! ㅎㅎ 들들 볶일 때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 새록새록 들 거 같아요!! 감사하다는 말로는 너무 부족할만큼 정말정말 애 많이 써주셨어요!! 다음에도 여행 기회가 생긴다면 주저앉고 다시 부탁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