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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이 펫시터님! 처음 와요를 이용했는데 낯가림이 심한 제 아이는 호텔 엄두도 못내고 극도로 예민하기에 많이 걱정 했었는데요! 케어 전부터 질문도 많이 주시고 제가 적어드린 내용도 많은데 잘 이해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미처 체크하지 못한 세심한 부분도 하나하나 다 신경써주시는 것도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경계가 너무 강해 하악질을 해서 당황하셨을텐데도 직접 사비로 캣닢스프레이를 사오셔서 스트레스 덜받게 해주시고 직접 레이저 장난감이나 낚시대도 준비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말씀드리지 않았는데 거실바닥 모래까지 쓸어주시고 청소기도 밀어주시고ㅠㅠ 비가 많이 올까봐 창문도 닫아주시는 부분까지 너무 세심해서 또 한번 놀랬네요! 끊임없이 저의 아이 이름 불러주시면서 친해지려고 하셨던 모습이 넘 인상적이었습니다! 와요에 대해 걱정하시는 분들 너무 강추드립니다 특히 조남이 펫시터님 정말 추천드려요!!! 그동안 잘 케어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2149일 전
조*이 펫시터
늘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하자는 게 제 생각입니다. 나비야말로, 침입자인 저때문에, 얼마나 마음이 불편했겠습니까 ㅠㅠ 그래도 마음 열어주기를 무척 바랬는데, 끝내 머리를 쓰다듬을 수는 없었어요 ㅋ;;; 그래도 아예 저멀리 한구석에 짱박혀서 웅웅거리거나, 캬악하기만 하더니 마지막늘은 거실에 제가 있는데, 걸어서 나와서 한참을 쳐다보고는 작은 방으로 가네요 ; 큰 두려움은 그래도 가신듯. 오늘 보호자님의 손길을 받아들이고 그르렁대는 영상보고, 어머 어쩜 저래~~했지만, 지조있어서 좋구나 생각했습니다 ㅋ 앞으로도 더 인연이 계속되기를 빌고, 나비와 보오자님이 함께 늘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빌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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