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메이)

모르는 분을 펫시터로 모시기까지 많이 고민했었는데 저희 메이가 워낙 비싼 호텔도 여러번 가도 적응을 잘 못해서 결국 유명한 와요앱을 한번 써보자해서 결정했었어요. 시터님께서 3일 내내 정말 사랑으로 메이를 대해주셔서 메이가 표정만 봐도 맘이 편하고 시터님을 좋아하는게 보이더라고요. 원래 남자아이라 그럼지 여자 사람을 좋아하긴 하는데 ㅋㅋ 너무 편하게 알았던 사람처럼 대해서 살짝 질투할뻔도 했네요 ㅋㅋ 라이브로 중계해주시니 안심도 되고 신분 확인을 사전에 철저히 해주셔서 그래도 믿을수 있었던것 같아요. 메이에게 해주시는것만 봐도 평소 얼마나 냥이들을 좋아하시는지 알겠더라고요. 덕택에 간만에 휴가내고 본가 잘 다녀왔습니다. 너무 감사드리고 다음에도 시터님께 부탁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