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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람아기 병원가는 날이었어요. 시터님께 고양이아기들 맡기고 심난한 마음으로 병원에 앉아있었는데 라이브로 시터님이 아이들 돌보는걸 보는순간 너무 마음이 놓이고 감사해서 눈물날뻔 했어요. 아이들 두고 집떠날때마다 긴장했거든요. 다른 사람에게 아이를 맡기는건 늘 불안한 일이니까요. 그런데 김희영 시터님은 그런 불안따위 버리도록 아이들을 정말 사랑으로 돌봐주셨습니다. 제가 적어둔 안내문도 잘 읽고 꼼꼼히 챙겨주셨구요. 우리애들 낯가리는 애들인데 한녀석 빼고(타고난쫄보) 다른 3녀석 모두 시터님한테 애교부리더라구요. 고양이는 사람을 알아본다잖아요. 시터님이 좋은 분인걸 바로 알아봤나봐요. 꼼꼼한 케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저희 아이들과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제발요. 😍
332일 전
김*영 펫시터
보호자님~ 다묘가정에 아기♡♡♡ 보기만 해도 너무 이쁜 조합일듯요~ 바쁜 엄마자리를 잠시 대신할 수 있어서 저도 감사했습니다. 냥이들도 모두 너무 이쁘고 순하고 돌봄방법도 상세하게 기록해주셔서 케어하기도 수월했어요. 엄마의 마음 담긴 꼼꼼한 메모에서 사랑이 가득 느껴졌어요. 언제든 또 불러주시면 기쁘게 달려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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