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레키)

우선... 존경한다는 말씀 올립니다. 보는 내내 숨을 쉴수가 없었어요. SWAT팀의 시한폭탄 제거 및 인질 구출작전을 보는듯 했습니다. 시터님은 침착하고 신중했으며 그 와중에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무브먼트를 보여주셨습니다. 작전지역 진입시부터 각종 전문 장비를 활용한 장애 해결 능력은 탁월했습니다. 적의 경계와 공격이 위협적이고 날카로움에도 그간의 경력의 노련함으로 감동적이리만큼 유연하게 대처하셨습니다. 시간 내 그 어떤 사상자도 발생하지 않고 작전을 완벽하게 수행하시더군요. 심지어... 그 긴장감 넘치는 상황에서도 자신의 작전 수행 결과를 하나하나 체크하고 사이트를 탈출하시는 모습은 결국 저의 마음을 심히 저의 마음을 감동시켰습니다. 한 편 멍청이 레키의 순진무구함은 보는이로 하여금 실소를 자아냈습니다. 그녀석은 누가 데려가도 신나서 가겠더군요. 시터님. 제가 국방부장관이나 대통령이었다면 무공훈장 드렸을꺼예요. 대대손손 시터님의 활약과 성과를 알게 했을꺼예요. 훌륭합니다. 탁월합니다. 감동적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