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짱아)

박세연 시터님 덕분에 정말 맘 편히 여행 다녀올 수 있었어요. 인상도 목소리도 천천히 아이에게 다가가는 태도도 너무 좋으셔서 그런지, 우리 짱아가 처음 사전면담때부터 슬쩍 옆에 가서 앉는 것 보고 안심할 수 있겠다..했습니다. 아니나다를까 매일매일 2번 시간 맞춰 가셔서 꼼꼼히 아이 챙겨주시고 놀아주셔서 짱아가 정말 잘 지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산책하면서 묽은 변이 엉딩이에 묻어 집에 와서 물로 닦아주시면서 본인 쓰시는 손수건으로 아이를 닦아주시는 것 보고.. 너무 감사해서 어쩔 줄을 모르겠더라구요. 앞으로도 혹시 짱아와 불가피하게 함께 할 수 없을 때 세연 시터님만 계신다면 정말 든든할 것 같아요. 정말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