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요다)

와요 어플을 처음 이용해봤는데 너무 만족스러워서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오랜만에 가족 여행을 계획했지만 약을 꼭 먹어야 하는 냥이가 있어 병원에 맡기자니 스트레스가 걱정되고, 지인에게 부탁하기도 애매해서 고민하던 중 ‘와요’를 알게 되었어요. 사실 외부인을 집에 들이는 게 처음이라 걱정도 많았고, 저희 집엔 홈캠도 없어서 불안했는데, 와요 매니저님께서 직접 홈캠도 챙겨와주시고 꼼꼼하게 케어해주셔서 안심할 수 있었어요. 약만 잘 먹여주셔도 감사할 일이었는데, 눈곱도 닦아주시고 화장실 청소는 물론, 모래까지 깨끗하게 쓸어주시고, 겁 많은 아이들에게도 스트레스 주지 않게 조심스럽게 다가가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날씨도 더웠는데 장난감으로 놀아주시고 궁디팡팡까지…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프로필을 미처 제대로 다 등록 못 했는데도 모든 아이들을 세심히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앞으로 또 여행이나 외출이 생기면 꼭 다시 부탁드리고 싶어요. 좋은 서비스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