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범)

역시 든든하기만 했던 지영 펫시터님💕 첫번째 만남에 홀딱 반한 이후로 지영시터님만 예약하기로 다짐하고 이번 추석에 두번째 예약을 했는데요~ 예약 확정이 되자마자 벌써 마음이 편해졌었답니다😌 지영시터님이라면 우리 범이 언제든 믿고 맡길 수 있어~~! 문 앞까지 나와 우는 쫄보범이가 겁 먹지 않게 앉아서 맞아주시는 모습부터 정말 감탄하고 박수 뻑뻑쳐가며 봤잖아요😍 제가 이것저것 정신없이 많이 요청했는데 덥고 힘들고 배고픈 와중에도 차분하게 하나하나 다 들어주시고 꼼꼼하게 챙겨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했어요🥺 범이가 낯선 누군가가 들어오는데 운다? 이건 시터님이 더 이상 낯설지 않다는 뜻이에요😭 6개월 정도의 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두번째 만남에 시터님을 보고 울 정도로 급속하게 관계를 변화시킨 시터님은 증말 프로 중의 프로이십니다...👍🏻👍🏻 범이는 7년간 산 우리 가족들하고도 거리를 두는 친구라구요,, 시터님을 보고 울 정도면 어쩌면 우리 가족보다 시터님을 더 편하게 생각하는 걸지도 몰라용🤭 너무 바쁜 명절 연휴를 보냈을 지영시터님! 넘넘 감사하고 정말 수고하셨어요🥲 앞으로도 우리 범이 잘 부탁드립니다💕 내년 설에 뵈어요 저와 범이의 명절메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