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도담)

흐어어어엉ㅋㅋㅋㅋㅋㅋㅋ 안 그래도 우연히 일찍 깼는데 홈캠에 녹화된 영상 보면서 감격하고 있었어요!! 5번만에 도담이가 나와주었네요! 시터님한테 많이 편안하게 느꼈는지 발라당해서 배도 보여주고, 앙! 앙! 하면서 소리내는 거 보니까 저도 한결 안도했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늘 조심스럽게 대해주셔서 도담이가 시터님을 신뢰하고 빨리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최근에 다른 손님들이 몇주씩 집안에 와계시는 상황이 있었는데, 도담이는 절대 먼저 다가가거나 하지 않거든요 ^^;; 1~2주 정도는 지나야 그나마 주변에서 좀 긴장을 푸는 정도인데, 시터님한테 궁디 팡팡 받으려고 머리 부비부비하는 모습 보니, 시터님이 얼마나 조심스럽게 대해주셨는지 새삼 느껴져서 감사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늦은 시간까지 아가 챙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다음주에 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