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소봉이)

17일 전

결혼하면서 본가에 있던 소봉이를 데려오고 3년만에 2박3일 여행을 계획했어요 소봉이를 혼자 두고 1박이상을 비우는게 처음이였어서 정말 걱정한가득 안고 와요에서 돌봄 서비스를 신청 했었습니다 고민과 걱정이 무색할정도로 시터님께서 소봉이가 충분히 탐색할 정도의 기다림도 주시고 요청사항은 말이 필요한가요ㅠㅠ 부탁드린 부분들 빈틈없이 신경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돌봄시간 중 실행되는 라이브 서비스도 보고 있었는데 소봉이가 저보다 시터님의 손길을 더 좋아하는것 같더라구요 ㅋㅋ 그만큼 편안한 시간이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 한가지, 소봉이가 요즘 우엑우엑거려서 헤어볼 토할때가 됐나 했는데 집사들이 집을 비운시기에 헤어볼을 뱉었더라구요ㅠㅠ 사실 헤어볼 토 치워주실때 너무 죄송스럽고 감사했습니다 그대로 두셔도 저희가 집에가서 치워도 되는건데 생각지도 못한 상황임에도 개의치 않고 헤어볼 치워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눈꼽도 떼주시고 소봉이가 가끔 눈에 뭐가 들어가면 눈한쪽을 잘 못뜨는데 그런 부분도 놓치지않고 한번 더 체크해주셔서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번 돌봄도 시터님께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ㅎㅎ 너무 고생 많으셨고 정말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