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꼬미)

아가들을 키운 뒤 첫 장기여행있었어요. 8박10일중 8일간 저희 아이들을 돌보아 주셨습니다. 혹시몰라 사전만남도 신청 했었는데 아이들이 먼저 다가오고 옆에 자리하고 거리낌없어하는걸 보니 안심되데라구요~ 밥량 배변량 항상 체크해주시고 빗질도 해주시구여~~ 첫째가 궁디 팡팡을 이렇게 오랫동안 받는 아이였는지 몰랐어요. 근 5분을 받았는데 한국돌아가몀 많이 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장마소식도 전해주셔서 열어둔 창문도 닫구, 사료가 얼마 없다는것도 체크해주셔서 마지막날 보충도 해주셨어요. 물어보지 않아도 꼼꼼히 체크해주시고 걱정되는 부분글 채팅주시구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추석에도 요청드리려고했는데 아직 예약가능한 날짜가 뜨지 않아서 예약을 못했지만 꼭 해야져 ㅎㅎㅎ 시터님 후기쓰면 많은 분들이 찾으니 경쟁자가 늘어날까 우려스럽지만 너무 감사한 마음에 후기남깁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동안 저희의 걱정을 덜어주시고 아가들 이뻐해주시고 잘 돌보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정수현 펫시터님 강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