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꾸미)

베스트 후기 다시 되고 싶어서 작정하고 남기는 베스트 후기 경험자입니다. 코로나 이후로 여행을 못가다가 드디어 3년만에 해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시 가장 걱정 되는 부분은 항공권 비용도 아닌 숙박비 비용도 아닌 여행경비도 아닌 저희 아깽이들 걱정없이 맘편히 여행을 다녀오는 것 입니다. 저희 맘도 편해야겠지만 저희 아이들이 얼마나 스트레스 안받고 잘지내고 있느냐가 여행내내 여행의 질을 결정 하는 조건이 되었습니다. 한번은 한 이틀은 괜찮겠지 하고 다녀왔더니 본인들이 장난치다 닫힌 방문에 갇혀 이틀내내 굶고 난리였고 지인한테 부탁했더니 개인일정 변경으로 인해 늦게 도착하거나 더 이상 부탁하기 미안해서 선물을 사와야하는 여행 내내 다른 곳에 신경 쓸일이 많았습니다. 특히 고양이는 바뀐환경에 예민해서 호텔이나 애견샵에 같은 곳에 맡기기도 애매하죠. 그래서 이용하게된 와요. 처음에는 낯선 사람이 우리집에 들어오는게 괜히 걱정되고 그랬는데 조남이 펫시터님이 오시고 그런 걱정이 싹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와요 시스템이 그런 걱정이 기우였다는걸 증명하듯 넘 잘 고민해서 구축하신것 같습니다. 실시간 동영상하며 후에도 볼 수 있는 영상카드 하며 펫시터님께 전달하는 과정이나 소통등이 완벽합니다. 조남이 펫시터님의 꼼꼼함이 첫경험이라 이번에도 지정해서 연락드렸지만 다른 펫시터님들도 소통잘하신다면 저처럼 좋은 펫시터님 만날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여행의 질이 정말 좋아졌습니다. 더 이상 미안해 하면서 부탁인해도 되고 자주가도 부담없고. 비용은 당연히 부담되는 부분이지만 시간적인 부분 잘 활용해서 정하시면 크게 부담도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여행은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런 조건이 갖춰줘야 재충천하고 돌아오는데 와요는 그러기위한 필수 어플입니다. 벌써 지인들에게 많이 추천하고 이용중입니다. 이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도 꼭 한 번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양이 집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