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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터님 오늘도 자세한 일지 감사합니다🙏 잠깐 영상을 틀었더니 역시나.. 늘어져 자던 반디가 갑자기 달려와서 귀를 쫑긋거리네요ㅋㅋㅋ 역시나 제가 주말에 반디의 니즈를 채워주지 못해 오늘도 시터님이 고생이 많으셨겠다 싶어요. 집에서는 제 옆에만 있으려고 하는데 (지금도 제 책상 발 밑에서 자고 있어요ㅋㅋ) 시터님만 오시면 아주 꼬리가🤣🤣 밖에 나가면 나하고는 재미가 없고 시터님이 오셔야 재밌는 걸 반디가 이제 너무 잘 아는 듯해요🤣 반디가 무른 변을 봤군요. 밥을 더 먹여야겠어요. 간식은 더 줄이고… 어젯밤에도 응가를 야무지게 했는데 오늘도 밖에서 응가를 하다니😆😆 반디 응가 치우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마스크팩이 시터님께 잘 맞았으면 좋겠어요. 목은 좀 괜찮으신지 모르겠네요. 얼른 좋아지셨음 좋겠습니다🥰 금요일쯤 반디 또 부탁드릴게요🙏🙏
1206일 전
박*신 펫시터
보호자님! 보호자님이 들려주시는 반디와의 이야기가 너무 시트콤같고 재미있어요. 집에서 열심히 잘 따라다니는게 왜이리 짠하면서 귀여운지.. 🥲 보호자님을 정말 좋아하는구나 싶어서 반디가 보여주는 해맑은 웃음의 원천을 알 것 같은 기분이에요. 😊😊😊 반디는 유독 눈이 정말 맑고 사슴같다고 느껴져요. 종종 사진을 보면 신난게 고스란히 느껴질 때도 있고요. 🤣🤣 보호자님께서 주말에 반디와 페이스를 맞춰가고자 노력하시는걸 잘 알고 있을거예요. 처음 본 사람도 뒤에서 알아보고 다가가 인사하는 똑쟁이 반디인걸요! 👍👍 아마 오늘은 속이 안 좋다기 보다는 쥐어 짜내듯(?) 응가를 해서 조금 무른 변이 나왔던 것 같아요. (반디 편 드는거 아니에요ㅋㅋㅋㅋ🙅♀️🙅♀️) 그래도 사료를 잘 먹는다니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 귀염둥이 졸귀탱이 반디💕💕 목은 걱정해주신 덕에 많이 좋아졌어요! 이젠 꽤 많이 돌아가서 오늘 산책도 불편함 없이 잘 했답니다! 주신 팩들도 정말 다 잘 썼어요. (디바이스까지 써가며 너무 야무지게 써서 민망하네요.😂😂) 매번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안 주셔도 돼요!! ㅠㅠ 보호자님, 날이 참 좋은데 반디와 따뜻한 산책 하시며 좋은 일상 보내시기 바라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 (물통은 좀 더 사용하시다 나중에 주셔도 돼요! 걱정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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