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 (치즈)

퇴원하자마자 매번 영상보며 민망했던 지저분한 집을 슬금슬금 청소해보았습니다.. 그러니 오늘은 영상 보는게 매우 편하네요..🤭(본인 만족) 더러운 집에서 고생 많으셨습니다ㅠㅠ 지금 집에서 영상보는데 영상에서 시터님이 부르시는 '치즈~' 소리에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치즈가 대답하고 앞에서 다크가 벌떡 고개들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보다가 영상이랑 뒤에서 동시에 소리나서 저도 흠칫🥴 짱아는 영상소리 듣고 지금 옆으로 다가와서 핸드폰 냄새 킁킁킁 맡고있어요. 폰에서 자기 목소리가 나는게 신기한가봐요 영상보면서 간식소리 듣자마자 애옹하는 신짱아 귀여워서 환장하고, 절대 움직이지 않는 신짱구 간식먹으러 궁딩이 떼는것도 너무 웃기고ㅋㅋㅋㅋㅋ 화장실 안에서 절대 안나오면서 츄르는 먹는 쿠키도 귀엽고ㅋㅋㅋㅋ 치즈 빗질하고나서 짱아 또 시터님 움직이시자마자 간식 앞으로 달려가는거 너무 웃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간식 자리 외웠어요 쟤ㅋㅋㅋㅋㅋ 대화내용도 또 너무 웃기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어? 치즈가 그 얘기 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지금 보면서 실시간으로 적고있는데 너무 웃겨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 아, 짱구는 똥고집 황소고집 돼지고집입니다,, 빗은 좀 무서워하는데 손으로 슬슬 빗질하면 좋아서 그루밍 하는척해요.. 왜냐면 뚱뚱해서 지가 안닿거든요😒 안닿는 부위 빗질해주면 대신 그루밍해준다 생각하나봐요.. 가끔 좀 웃겨요.. 마지막에 치즈 펀치하는 꼬라지 보고 발톱을 깎아야 된다는걸 깨달았어요! 시터님 다치실까봐 무서워요ㅠㅠ 거 고집쎈 애들 안이뻐해주셔도 괜찮으니 항상 몸조심하세요! 아이스티는 맛있었다니 다행이예요ㅠㅠ 맛을 못봐서 걱정했었거든요👉👈... 적다보니 너무 주저리주저리가 된 것 같아요ㅋㅋㅋㅋ 내일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