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 (데이)

16일 전

여행으로 3박 4일 동안 집을 비우게 돼서 처음으로 펫시터 이용을 해 봤어요 집에 모르는 사람을 들인다는 게 저에게는 어려운 도전이었지만 라이브로 모든 것을 가감없이 보여 주셔서 안심할 수 있었어요 청소기 같은 건 요청하지 않았는데도 알아서 해 주셔서 놀라기도 하고 감사했습니다 저희 집 고양이는 제가 아무리 놀아 주려고 해도 시큰둥한 반응이었는데 펫시터님이랑은 잘 노네요 살짝 질투가 나기도 했습니다 ㅎㅎ 그만큼 잘 놀아 주신 것 같아요 앞으로도 집 비울 일 있으면 박은혜 펫시터님께 요청 드리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내일도 예약했는데 믿고 맡길 수 있어서 마음이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