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새미)

와요 어플에는 많은 시터분들이 계십니다 모든 분들이 반려동물을 사랑하고 소중히 다뤄주시겠지만 여기에서 더 나아가 모든분들이 다 섬세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수진님은 반려동물을 아껴주시는거부터 섬세함까지 모두 가지고 계십니다 제가 강아지를 맡기면서 여러가지를 부탁드리기가 죄송해서 강아지가 밥을 먹지 않을때 어떤 방법으로 먹어야하는 것 까지는 전달드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말 하지 않아도 수진님은 아시더라구요 강아지 옆에서 자리를 뜨지 않고 지켜봐주셔야 한다는것을요 돌봐주시는데 정해진 시간이 있어서 마음이 조급하실텐데도 강아지가 밥을 다 먹을때까지, 밥 먹으면 강아지한테 칭찬해주시고 계속 쓰담아 주시고 참 감사드렸습니다 그리고 반려동물은 사람말을 다 알아듣지 못하기때문에 상황판단을 사람의 목소리로 파악하는부분도 있는거같더라구요 제가 강아지 돌봄을 요청드리면서 가장 걱정인 뷰분은 시터님의 목소리 톤이였습니다 혹여나 너무 하이톤이면 강아지사 부담스러워 하고 놀랄텐데.. 수진님은 목소리 톤 까지 차분하십니다 다음에도 강아지 돌봄을 요청드릴일이 있다면 무조건 수진님에게 또 맡길겁니다 과하지 않고 모든면에서 적당하십니다 제가 도움드릴수있는 부분이 후기 정도밖에 없어 꼼꼼히 작성했습니다 수진시터님도, 이 글을 보고계실 보호자님 들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