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포터)

오랫만에 만나 울 아가들이 시터님을 잊었음 어쩌나했는데.... 잊기는커녕 왜 이제왔냐며 격하게 반기는 아가들의 모습에 절로 향복한 웃음이 ㅋㅋㅋㅋㅋ 참 착하구 이쁜 내새끼들인데.. 엄마외엔 맘을 열지 않아 참 속상했는데... ㅠㅠ..긴시간 보는 친동생한테도 아르릉~ 10년넘게 보는 미용실. 병원선생님께도 으르릉~ 근데 멏번 안본 현주시터님께는 두 아이 모두 맘을 열어 대하는게 너무 신기해요~~ 와~ 두녀석 모두 현주 선생님께 등보이며 서로 엉덩이들이밀기 하는데..정말 배꼽빠지는줄 알았어요.. 그야말로 형제의난 ㅋㅋㅋㅋㅋㅋ 서로 나만 이뻐해주시개~~ 두아이 모두 질투의 화신인줄 ㅋㅋㅋㅋㅋ 너무나 색깔과 성향 다른 아가들이라.. 케어하기 힘드실텐데.. 그럼에도 각각의 성향에 맞게 케어해주시고.. 한 아가에게 치우치지않게 사랑을 고루고루 나눠주셔서 그또한 너무나 감사해요~~~ 언제나 아가들 만나러오시면.. 최선을 다해 사랑을 나눠주시고 진심을 다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다녀가심 편식쟁이 아가들이 밥도 잘먹구 활기차지구~ 덩달아 엄마인 저도 행복해지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