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짱아)

시터님과의 시간 덕분에 우리 짱아가 오후에 혼자 지내는 시간이 있어도 제가 걱정을 조금 덜할 수 있는 것 같아요. ^0^ 오늘도 시터님 가시고 슬픔에 빠졌다가, 간식 달라며 왈왈 심술도 부리다가, 덩치 큰 동생과도 잠시 으르렁대기도 했지만 곧 꿀잠에 빠졌답니다 😁 연말이 다가오는데 우리 아이들과 이번에는 별다른 계획없이 식구들과 집에서 뒹굴뒹굴 먹고자고 해야하나.. 지겨운 코로나가 언제쯤 안정될런지 우리 아이들과 멀리 나가본지 벌써 몇 개월은 된 건 같아요😪😪 짱아. 주성이랑 2020년 마무리로 망고씨 만나러 한번 놀러가야되나 ㅋㅋ🤣🤣 아가들 반강제로 낮잠 재운 덕분에 조금 전에 남은 순대국 마저 팔팔 끓여서 라이브영상좀 보려고 하니 우리 짱아 냄새 킁킁 맡고 강시처럼 벌떡 일어나서 심술 시작이네요 당장 내게도 내놔라!ㅋ 역쉬👍 전 정말 연말까지만 먹을거에욧 ㅋㅋ 내일도 우리 짱아와 쒼나는 산책 놀이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