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대박이)

웨슬리의 노란고양이라고 하면 가필드를 만난거 같은데... 엄청 얼굴이 똥그란 아이였나요?ㅋㅋㅋ 어릴땐 대박이한테 쫓겨서 나무위로 도망가고 그랬는데 지금은 완전 기세등등한 거대냥이가 되서 가끔 벤치에 앉아서 어쩌라고 라는표정으로 아빠한테 끌려가는 대박이를 보는 그런 아이가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 고양이 잡는다고 확 잡아땡길때 조심하세요. 저도 그런식으로 나무나 전봇대 같은거 팍 잡다가 손톱 부러지는건 다반사고 손가락 찢어지고 손바닥 까지고..ㅠㅂㅜ 그것도 대박이가 어릴때라 지금보다 더 과격하긴 했었지만, 그래도 대박이가 워낙 힘이쎄서 다칠수 있으니까 조심조심요~ 하람이눈나는 소즁하니까요. 대박이는 오늘도 산책하고 와서 기분 좋게 낮잠쿨쿨 때리고 지금 저녁식사 중이예요. 내일은 산책시간이 좀 이르기 때문에 밥을 빨리 먹이려고 했는데 저도 같이 잠들어서 ㅠㅠ 이러면 내일 낮에 변기옥이 다 모이지 않을텐디... 어쩔수 없죠.. 그럼 내일 또 뵙겠습니당~ 맹고랑 좋은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