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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도로는 고속도로에서 구조해서 저희 집에 온지 3개월정도 되었습니당 저없이 낯선 사람을 만나는게 처음이라 많이 걱정했는데 들어가서 아이들이 경계하니 문앞에서 충분히 시간을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바로바로 라이브로 채팅으로 피드백이 가능했던 점도 좋았습니다 도로는 먹보라서 간식은 못참을 줄 알았습니다 ㅎㅎ그리고 사실 햄식이 코가 걱정이라 돌봄 요청 드렸는데 다행히 오늘은 많이 막히지 않았던것 같아요 그리고 예약된 시간이 지나서까지 열정적으로 놀아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발걸음이 떨어지시지 않는게 느껴져서 아이들을 진짜 좋아하는 믿을 수 있는 시터님이라고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귀여워하시는 멘트도 엄마로써 뿌듯하고 너무 좋았습니당 ! 바디캠?인지 라이브 화면도 아이들 위주로 굉장히 잘 보여주셔서 재밌었습니다 낯선사람이랑 너무 잘 놀아서 살짝 배신감도 느껴졌지만.. 엄마 걱정이 무색하게 성공적인 돌봄 감사합니다 !!
675일 전
주*혜 펫시터
아 도로가 그래서 이름이 도로였군요 ~~~ 3살이라고 적혀있던데 아직 아가아가 하더라구요 😍 우리 도로도 햄식이도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 고속도로에서의 묘연이라니 …!! 우리 도로 복받았네요 ♥️ 좋은분께 눈에띄여서 제가 다 감사하네요😭😭😭 우리 햄식이도 아픔이 있는 아이더라구요 ~~~ 🥲 그런데도 햄식이도 도로도 너무 밝고 구김없는 순둥이들이라 우리 보호자님께 사랑듬뿍 받고 있구나 느껴졌습니다 🥰🥰🥰 우리 아이들 만날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과 보호자님 늘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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