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모리)

모리가 여자애라서 조심성 많고 예민해서 낯은 많이 가리는데 시터님에게 궁팡해달고 엉덩이 들이밀고 뒹구르뒹구르 하는 거 보며 깜짝 놀랐어요ㅎㅎ 지금까지 오셨던 시터님들 중에서 모리의 그런 모습을 본 시터님은 손미희 시터님 밖에 없을거에요ㅎㅎ 또 엉덩이 들이밀면 궁디팡팡 부탁드려요ㅋ 하지만 제 생각에도 배는 쪼꼼 위험ㅠㅠ 모리는 여자냥이니까요ㅎㅎ 연이는 워낙 성격이 수더분하고 아무 생각없어서 밥 준비하실 때처럼 안아도 가만히 있는 냥이에요ㅋㅋ 다만 겁이 많아서ㅠㅜ 청소기 돌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제가 청소기 돌릴 때는 잠까지 자면서 무관심한 냥이들인데 아무래도 환경이 좀 바뀐터라 불안한가봐요ㅠ 모리는 오뎅꼬치 장난감을 좋아해요ㅎㅎ 아마 내일 오뎅꼬치로 놀아주시면 모리가 이리뒹굴 저리뒹굴하며 좋아할 수도 있어요^^ 부탁드린 루틴 다 마치시고 나면 편히 계셔도 괜찮아요! 넘 열심히 놀아주셔서 넘 감사하면서도 죄송해서😂 남은 돌봄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