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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주중에 부모님이 집에 오셔서 몇일동안 데리고 계시다가 주말에 제가 데리러 가고 이런 패턴을 반복하며 지냈는데 그러다보니 실상 주중에 저와 함께 자고 걷고 하는 시간이 너무 줄어들어서 마음이 편치 않았거든요. 김민정 펫시터님 오늘 처음 뵈었는데 출근 시간대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초췌한 모습으로 대면해서 어떻게 보내드려야하는지 인사도 제대로 못드리고 경황이 없는 상황이었는데 여유롭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렸습니다. 아무래도 노련한 경험에서 나오신 모습이 아닐까 싶어요. 아직 라이브는 보기 전이지만 아이 상태에 대해서 산책 후 말씀주셔서 아이에 대한 관심이 뭍어나오는 피드백 주셔서 안심이 되더라구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2064일 전
김*정 펫시터
아유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침 저녁으로 산책시켜주시려는 보호자님의 사랑으로 큰 아이가 정말 해맑아 산책 내내 즐거웠습니다 ㅎ 애기라 호기심많고 혼자 앞으로 치고 나가려고 네발이 안보이게 바쁜 아이를 보고 있자니 내 새끼 같고 그렇습니다 다만 슬개골이 안좋아 걱정되고 속상하네요 계단이 별로 없었지만 안고 이동하려 했고요 아무거나 주워 먹는 거 봐달라 하셔서 관찰하며 제지하느라 바빴네요 ㅎ 아이가 풀도 뜯고 그랬지만 아마도 고양이 사료가 떨어져 있어서 그걸 자꾸 먹으려 해서요 ㅋ 같은 구민이시고 앞으로 종종 뵙겠습니다 오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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