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이장군)

베스트 리뷰 된 건 몰랐는데 온동네방네 저희 집 강아지가 망나니인걸 떠들었더라고요 ㅋㅋㅋㅋ😂 그래도 시터님께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제가 더 감사할 따름입니다. 어젯밤에 보내주셨던 라이브 카드를 천천히 읽어봤습니다! 우선은 어디서 뭘 하다 왔는지 냄새 맡는걸 영상으로도 보고 저도 빵터졌습니다 ㅋㅋㅋ 강아지들이랑 안 친하다보니 냄새를 맡아볼 기회가 없어서 다른 강아지 냄새가 나면 매우 궁금해하고 한참 냄새를 맡는답니다 ㅠㅠ 거의 뭐.. 수색견 수준으로 맡습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ㅠㅠㅋㅋ 사실 요즘 바빠서 라이브 영상은 못보고 시터님께서 자세하게 적어주시던 후기만 읽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보니 제가 더 믿고 맡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건물 내에서 안고 다녀주시는거, 위험한 상황이나 흥분시에 안고 다녀주시는 부분들이 저보다도 세심하게 케어해주시는 것 같아요! 음수량과 항상 아이 컨디션까지 세심하게 케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스킨십도 보니까 ㅋㅋㅋㅋㅋㅋ 주인이 바뀐 줄 알았습니다😅 저한텐 저렇게까지 하지도 않거든요…? 요즘엔 저 나갔다 들어오면 침대에 누워서 눈만 쳐다보고 꼬리를 흔들까 말까 고민하더라구요..ㅎ.. 강아지들은 사람의 진심을 안다기에, 시터님께서 얼마나 진심으로 예뻐해주시는 지 알 것 같습니다. 제가 장군이었어도 시터님을 좋아할 수밖에 없을거에요 ㅎㅎ 덕분에 요즘 스케줄이 일정치 않아 장군이한테 미안했는데, 시터님 덕분에 늘 든든한 마음이 듭니다. 공동육아하는 기분이랄까요…?🤣 항상 저희 장군이를 행복한 강아지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