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먼지)

먼지랑 가족이 된 이후로 조금 멀리 갈때마다 편치 않은 맘으로 지인들에게 부탁하며 다니다가 아무래도 반려동물을 키워보지 못한 분들이 많아 부탁하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러다 sns 광고 보고 한번 해볼까 라는 마음으로 예약해보았는데 왠걸.. 너무 좋은 펫시터분이 매칭이되었고, 반려묘를 키우고 계셔서 그런지 고양이 성향도 너무 잘 파악하고 계셔서 마구 만지려 하시지도 않고, 적당선 유지하시며 놀아주시고 밥주시더라구요. 제가 인터넷 연결이 잘 되지 않은곳에 나와있어 연락이 더딘데도 부탁드린것들 다 들어주시고, 솔직히 여행다닐때마다 맘이 너무 불편했는데 앞으론 조금 덜 무거운 마음으로 다닐것같아요 감사합니다!